[뉴스터치] '집콕' '홈술족' 여파…과자 최대 월 매출

  • 3년 전
◀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 앵커 ▶

"과자·커피 시장 바꾼 코로나"

많은 분들이 과자, 커피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코로나가 과자, 커피시장에 어떤 영향이라도 끼친건가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코로나19로 집콕족이 증가하면서 '홈술족' '홈카페족'이 늘어난게 사실인데요.

'집콕족'이 증가가 과자와 커피시장의 판도를 바꿨다고 합니다.

시원한 맥주와 바삭바삭한 과자는 진리라고 하는데요.

코로나19로 집콕족과, 홈술족이 늘면서 과자 매출이 지난해 12월 최대 월매출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과자업계에 따르면 통상 과자의 성수기는 시원한 맥주를 많이 찾는 8월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지난해 12월 과자 매출이 8월 보다 20% 가까이 더 팔렸다고 합니다.

여름이 성수기인 스낵이 겨울에 더 큰 사랑을 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라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출 타격이 불 보듯 뻔했던 커피전문점의 매출도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집에서 원두커피를 즐기는 수요 급증으로, 지난해 원두 판매량이 전년에 비해 30% 이상 늘었다는데요.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던 지난해 12월 원두 판매량은 전년대비 60% 이상 뛰었을 정도라고 합니다.

뉴스터치 였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