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코로나 19로 아이들 '집콕'…완구 판매 급증

  • 4년 전
◀ 나경철 아나운서 ▶

코로나 19 확산으로 집에서만 생활하는 아이들이 늘면서 완구 매출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매출이 급증한 건 유아동 완구와 게임기 등 집에서 놀 수 있는 완구들인데요.

롯데마트에 따르면 최근 2주 동안 완구 전문 쇼핑몰인 토이저러스 온라인몰 매출이 1년 전보다 336%, 4배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실내용 미끄럼틀이나 트램펄린 같은 값비싼 대형 완구 매출도 30%나 늘었는데요.

야외 활동을 하기가 어려운 영유아들을 위해 부모들이 구입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밖에 유아용 도서 등 홈스쿨링 관련교육 상품 판매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앵커 ▶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돼 밖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아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마지막 소식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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