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속옷 차림으로 인터뷰한 벨기에 시장님

생방송 중에는 종종 돌발사고가 발생해서 진행자와 출연자 모두를 혼란에 빠뜨리기도 하는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딱 걸린 '속옷 인터뷰'" 입니다.

수염 하나 없이 말끔한 외모에 잘 다려진 셔츠를 차려입은 이 남성!

벨기에 제2의 도시 앤트워프의 바르트 데 베버 시장인데요.

새해를 맞아 공영방송사와 자택에서 화상 인터뷰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시장님 뒤에 큰 거울로 속옷 차림의 시장님 모습이 그대로 노출되는데요.

뉴스 앵커, 웃음을 참지 못합니다.

시장님은 스마트폰 화상 인터뷰다 보니 상반신만 나올 것으로 예상했던 건데요.

평소 시장님은 점잖은 인품을 가진 사람으로 평판이 자자해 해당 영상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