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도로에 걸린 '속옷' 미스테리

  • 5년 전
◀ 앵커 ▶

마지막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마지막 키워드는 "중앙분리대에 걸린 속옷" 입니다.

충남 홍성의 한 지방도로 중앙 분리대에 1년 넘게 여성 속옷이 걸려 있어 궁금증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충남 홍성에서 예산으로 향하는 지방도로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중앙 분리대 안전 표지판에 빨간색 여성 속옷이 걸려 있습니다.

며칠 뒤, 이번엔 빨간색이 아닌 파란색 속옷이 같은 자리에 있는데요.

주민들은 1년 전부터 누가 무슨 목적으로 걸었는지 몰라 궁금증과 불안감을 표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속신앙으로 액운을 쫓기 위한 행위인지" "성범죄자의 소행인지" 추측만 난무하고 있는 상황.

하루빨리 주민들의 불안이 해소됐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투데이 이슈 톡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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