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3단계, 필요한 시점에 과감히 결정"

  • 3년 전
정총리 "3단계, 필요한 시점에 과감히 결정"

정세균 국무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와 관련해 "치밀하게 준비하되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점에서 과감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우선 현재 단계를 제대로 이행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3단계 격상도 신속하게 결단해야 하기 때문에 관계부처와 지자체,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3단계 격상 시 200만 개에 달하는 영업장이 운영에 제한을 받게 되는 만큼 사회적 공감대도 충분히 확보되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