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서도 80대 환자 병상 대기중 나흘만에 사망

  • 3년 전
경기도서도 80대 환자 병상 대기중 나흘만에 사망

서울에 이어 경기도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병상 배정을 기다리다가 사망한 사례가 나왔습니다.

경기도는 코호트 격리 중인 부천요양병원에서 지난 12일 확진된 80대 환자가 확진 판정 후 나흘만인 지난 16일 병상 대기 중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도 관계자는 "환자가 어떤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경기도에는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병원 대기자가 251명이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중증 환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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