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항원검사, 건보 적용…일반병원서도 비급여로 검사

  • 3년 전
신속항원검사, 건보 적용…일반병원서도 비급여로 검사

정부가 다음 주 월요일(14일)부터 '신속 항원 검사'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응급실과 중환자실, 의료 취약지 소재 의료기관 등 일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신속 항원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검사 비용 1만6,000원의 절반을 건강보험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료 검사가 진행되는 일반 선별진료소와 달리 진단검사비를 직접 부담해야 했던 의료 취약지에도 건강보험을 확대해 검사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입니다.

또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민간 의료기관에서도 비급여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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