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거리두기 중대기로…주말 내내 200명대"

  • 3년 전
박능후 "거리두기 중대기로…주말 내내 200명대"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이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대해 "거리두기 단계조정을 시행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박 1차장은 오늘(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벌써 엿새째 100명을 넘어섰고, 특히 외국에서 입국한 확진자까지 합하면 지난 주말 내내 2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상황을 엄중한 위기 상황으로 인식해 주시고, 어디서나 방역수칙을 실천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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