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방역수칙 무시" 학부모 원성에 이방카 세 자녀 자퇴

  • 4년 전
이 시각 세계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의 세 자녀가 3년 동안 다닌 사립학교에서 자퇴했습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는 학교와 학부모 측의 요청을 반복적으로 무시해 학부모들의 원성을 산 겁니다.

지난 9월 26일 에이미 코니 배럿 연방대법관 지명식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이방카 부부는 행사 참가자들과 자주 접촉했음에도 14일 자가 격리를 하지 않았고 유세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도 자주 목격됐습니다.

학부모들의 항의에도 행동이 바뀌지 않자 원성은 더 높아졌고 결국 이방카 부부가 자녀들을 자퇴시키기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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