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국-멕시코 국경에 설치한 '화합의 시소'

  • 5년 전

놀이터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시소가 철제 장벽 사이에 설치돼 있습니다.

비극적인 사건과 갈등이 끊이지 않는 미국과 멕시코 국경입니다.

"한쪽의 행동이 다른 쪽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미국의 한 건축가가 설치한 작품인데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함께 시소를 타며 소통했고 모처럼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선 웃음 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