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국 의회 인근서 폭발물 소지 주장 남성 체포
  • 3년 전
현지 시간 19일 미국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 인근에서 40대 남성이 폭발물을 갖고 있다고 밝혀 출동한 경찰과 5시간 가량 대치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CNN 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쯤 의회도서관 앞에 트럭을 주차한 남성이 폭탄을 가지고 있다며 경찰에게 기폭장치처럼 보이는 물체를 보여줬다고 합니다.

경찰은 의회도서관 건물과 하원 사무실 등에 대피 명령을 내렸고 5시간 정도 설득한 끝에야 이 남성은 스스로 차에서 내려 체포됐는데요.

아직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 남성은 자신의 행동을 SNS에 생중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