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자가격리 어기고 수영한 우크라 남성 체포

한 남성이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는 사이 경찰들이 강가로 몰려듭니다.

급기야 이 남성을 연행해 가는데요.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입니다.

개를 산책시키지 않는 한 야외 운동을 할 수 없고, 외출 시엔 마스크를 써야 하는데 이 남성은 이 두 가지를 모두 지키지 않아 결국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선 지금까지 1천 3백여 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3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