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조작' 美명문대 입시브로커 일당 송치

  • 4년 전
'성적 조작' 美명문대 입시브로커 일당 송치

부유층 자녀들을 미국 명문대에 입학시켜주겠다며 학부모들로부터 수억 원을 챙긴 입시 브로커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기와 업무방해 등 혐의로 정모씨 등 3명을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피의자 중에는 10년 전 미국 SAT 문제 유출 혐의로 논란이 된 유명 강사 제프리 손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손씨는 해외로 도주해 기소중지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인터폴 수배와 함께 외교부에 손 씨의 여권 효력 정지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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