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위조해 美명문대 합격시킨 입시브로커 입건

  • 4년 전
성적 위조해 美명문대 합격시킨 입시브로커 입건

경찰이 고등학교 성적증명서 등을 위조해 한국 학생들을 미국 명문대에 합격시킨 국내 입시브로커 일당을 입건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기와 업무방해 등 혐의로 입시브로커 정모씨와 10년 전 미국 수학능력적성검사 문제를 유출한 혐의로 논란이 됐던 유명 강사 제프리 손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수년간 자녀를 미국 유명 대학에 입학시켜주겠다며 입시 컨설팅 명목으로 학부모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고 대학 진학에 필요한 서류들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