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원 사망' 음주차량 동승자도 입건
  • 4년 전
'배달원 사망' 음주차량 동승자도 입건

새벽에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운전자와 함께 있던 동승자도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47살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9일 새벽 인천시 중구 을왕동에서 33살 B씨의 음주 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차량에 탑승할 당시 모습 등이 찍힌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의 음주운전 방조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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