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배달원 뺑소니 사망 가해자…무면허 음주

20대 오토바이 배달원을 숨지게 한 인천 뺑소니 차량 운전자가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로 구속한 32살 A씨에게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7일 저녁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K5 승용차를 몰다가 오토바이 운전자 27살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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