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음주운전차량에 50대 배달원 사망
  • 4년 전
인천서 음주운전차량에 50대 배달원 사망

인천에서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50대 치킨 배달원을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동승자에게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인천시 중구 을왕동의 편도 2차로에서 술에 취해 차량을 몰다가 중앙선을 넘은 뒤 마주 오던 오토바이를 충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