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래퍼 그리, 어머니 향한 악플 "속상해"

  • 4년 전
방송인 김구라 씨의 아들이자 래퍼 그리가 어머니를 향한 악성 댓글에 속상하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리는 얼마 전 휴대전화 뒷면에 어머니 사진을 부착해 가지고 다니는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이 사진이 기사화되면서 일각에서는 김구라 씨의 이혼 사유를 두고 전처를 비난하는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그리는 "어머니의 악플을 보고 너무 가슴이 아팠다"며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는데요.

"과거에 어머니 실수로 자신과 아버지에게 큰 상처를 남겼지만 이렇게 자신이 엇나가지 않고 자란 건 어머니의 덕이 굉장히 크다"며, "아버지 역시 크게 공감한다"는 글을 썼습니다.

이어 "더 이상 부부는 아니지만 여전히 그리의 엄마, 아빠로서 서로를 마음속으로 응원한다"며 악플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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