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조수미, 치매 어머니 위한 사모곡 발매

  • 5년 전

'영원한 프리마돈나' 조수미 씨가 치매를 앓는 어머니에게 바치는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조수미/소프라노]
"(어머니가) 치매로 고생하고 저를 전혀 못 알아보는 상태에서, 이제는 어머니를 위해서 음반을 만들어 드려야겠다."

조수미 씨가 4년 만에 발표한 새 앨범 '마더'에는 어머니를 생각하며 직접 고른 클래식과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13곡이 담겼는데요.

조수미 씨는 "자식들을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한 대한민국 모든 어머니들을 위한 앨범"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신보와 함께 조수미 씨는 다음 달부터 전국투어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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