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AM-PM] D-30 오늘의 총선일정

  • 4년 전
[총선 AM-PM] D-30 오늘의 총선일정

오늘(16일)로 정확히 30일 앞으로 다가온 4.15 총선의 주요일정을 소개해드리는 '오늘의 총선일정'입니다.

▶ 민주, 군소정당에 "비례연합 참여여부 알려달라"

범여권 비례연합 참여를 결정한 더불어민주당이, 내부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민생당에, 오늘까지 입장을 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민주당은, 정의당과 민생당 외에도 녹색당과 미래당, 기본소득당, 가정환경당, 소상공인당 등에, 모레(18일)까지 참여 여부를 알려달라고 전달한 상태인데요.

민생당은 참여할지를 놓고, 내부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정화 공동대표 등 옛 바른미래당계는 반대하고 있지만, 옛 대안신당과 민주평화당계는 참여를 촉구하고 있어, 최종 결론이 주목됩니다.

▶ 미래한국당 면접심사 마무리…오늘 결과 발표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비례대표 면접심사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오늘 오후 결과를 발표합니다.

미래한국당 공관위는, 유영하 변호사와 통합당 영입인재인 탈북자 출신 지성호 씨, 윤봉길 의사의 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등 531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심사를 모두 끝낸 상태인데요.

미래한국당 공관위는, 통합당 영입인재에 대해서도, 특별대우 없이 동일한 기준과 원칙에 따라 심사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어서,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 정의당, 청년공약 발표…국민의당, 후보자 면접

총선 공약을 연달아 발표하고 있는 정의당이, 오늘은 청년 관련 공약과 동물 복지 관련 공약을 연이어 공개합니다.

앞서 정의당은 1호 공약으로, 만20세 청년 전원에게, 3천만원씩 출발자산을 국가가 지급하는 '청년기초자산제도'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후보만 내기로 한 국민의당이, 이틀째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진행합니다.

국민의당은 지난 13일까지, 모두 111명의 후보자 접수를 받았는데요.

향후 1~2일 간 추가 공모를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총선 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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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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