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北 '마스크 요청설'에 "전혀 사실 아냐"

  • 4년 전
정 총리, 北 '마스크 요청설'에 "전혀 사실 아냐"

정세균 국무총리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서 마스크 지원을 요청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회 예결특위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서울시가 마스크 등 28억원 상당의 물품을 북한에 지원하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했다는 보도 역시 신빙성이 떨어지는 이야기라고 덧붙였습니다.

마스크 부족 사태와 관련해서는 해외에서 원자재인 필터나 완제품 마스크를 수입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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