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 피부과 증원 의혹에 복지부 "사실 아냐"

  • 3년 전
국립의료원 피부과 증원 의혹에 복지부 "사실 아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인턴에 지원한 국립 중앙의료원의 피부과 레지던트 정원이 갑자기 1명 늘었다는 보도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복지부는 어제(28일) 조민씨의 의사 국시 합격 전인 지난해 11월 피부과 레지던트 정원 배정이 완료됐다며 해당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는 반박자료를 내놨습니다.

또, 해당 정원은 당해연도에 한해 배정되고 매년 새로 결정돼 조씨가 혜택을 받을 수 없고 의료원에서 외상·화상 등 공공의료를 수행토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해당 보도에 대해 정정보도를 청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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