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펀드 환매 신청한 적 없고 환매특혜 사실 아냐"

  • 2년 전
장하성 "펀드 환매 신청한 적 없고 환매특혜 사실 아냐"

장하성 주중대사는 환매 중단 사태로 파장을 일으킨 친동생의 사모 펀드에 가입해 환매 관련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장 대사는 오늘(10일) 대사관 공보관을 통해 "부실 사고가 발생한 펀드 투자와 관련해 사고 이후 일체의 환매를 신청한 사실이 없고 따라서 환매금을 받은 사실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조사도 받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이 지난해 디스커버리자산운용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자료에는 장 대사 부부가 2017년 약 60억 원을 펀드에 투자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환매 과정에서 특혜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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