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판매사들, 환매 중단 옵티머스 사기 혐의 고발

  • 4년 전
펀드 판매사들, 환매 중단 옵티머스 사기 혐의 고발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맞은 옵티머스자산운용에 대해 펀드 판매사들이 운용사 관계자들을 사기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옵티머스 크리에이터 펀드 판매 증권사들은 어제(22일) 사기 등의 혐의로 옵티머스자산운용 임직원 등에 대한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설정된 이 사모펀드는 편입 자산 95% 이상이 공공기관 매출채권이라고 소개해 투자자를 모았지만 실제로는 비상장사 사모사채 등을 편입해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판매사들은 옵티머스의 펀드 자산 임의 처분을 막기 위해 펀드 계좌 가압류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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