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코로나19 때문에 리우 카니발 '비상'
- 4년 전
올해 브라질 리우 카니발이 개최를 일주일 남겨 놓고 있는데요.
코로나19 때문에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삼바 스쿨 학생들이 축제에서 선보일 춤을 연습하느라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상점은 행사용품을 찾은 손님들로 북적이는 등 리우데자네이루는 벌써 축제 분위기로 들썩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당국은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브라질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진 환자가 보고되진 않았지만,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축제인 만큼 전 세계에서 인파가 몰릴 경우 바이러스가 유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브라질 당국은 의심 환자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한 공간을 미리 마련했고, 보건 요원들을 축제 현장에 투입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삼바 스쿨 학생들이 축제에서 선보일 춤을 연습하느라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상점은 행사용품을 찾은 손님들로 북적이는 등 리우데자네이루는 벌써 축제 분위기로 들썩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당국은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브라질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진 환자가 보고되진 않았지만,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축제인 만큼 전 세계에서 인파가 몰릴 경우 바이러스가 유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브라질 당국은 의심 환자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한 공간을 미리 마련했고, 보건 요원들을 축제 현장에 투입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