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지구촌 최대 '브라질 카니발' 개막

  • 5년 전

무희들이 정렬적인 춤사위를 선보이고, 압도적인 규모의 퍼레이드가 이어지는 이곳은 삼바의 본고장인 브라질 리우데자네루입니다.

지구촌 최대 규모의 퍼포먼스로 꼽히는 카니발 시즌이 리우를 포함한 브라질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시작된 건데요.

이 기간 국내외 관광객 1천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당국은 추산했습니다.

이탈리아 북서부의 작은도시 이브레아에서는 오렌지 전투 축제가 열렸습니다.

과거 포악한 영주에 맞서 시민들이 투쟁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 오렌지 5백톤을 사용한 만큼 거리 곳곳이 노란빛 오렌지로 물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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