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문 대통령, 오늘 신종코로나 전문가 간담회

  • 4년 전
[뉴스1번지] 문 대통령, 오늘 신종코로나 전문가 간담회


정세균 국무총리가 브리핑을 통해 중국 후베이성을 14일 이내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한국입국을 4일부터 전면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도 정부에 총력 대응을 한 목소리로 주문했는데요.

이 밖의 정치권 소식까지, 두 분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통일대학원장, 이상휘 세명대 교수 어서 오세요.

최근 신종코로나 3차 감염까지 발생하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인데요. 정세균 국무총리가 중국 후베이성을 2주 내에 방문했던 외국인들은 14일 그러니까 4일부터 우리나라에 입국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조치 어떻게 보셨습니까?

신종코로나가 확산하면서 정치권의 공방도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초당적인 협력을 제안한 가운데 한국당은 방역 시스템이 고장났다며 연일 비판 강도를 높이는 상황입니다.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각 당의 인식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이번 사태가 지지율에도 일정 영향을 미치는 모습인데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 지지율은 41%, 민주당 지지율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역대 최저치인 34%로 떨어졌습니다. 이런 여론 추이를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 "작지만 유능한 정당을 만들겠다"며 신당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작은정당·공유정당·혁신정당'을 신당의 3대 지향점 및 차별점으로 내세웠는데, 어떤 부분을 주목해서 들으셨습니까?

지난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을 비롯해 안 전 대표의 창당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일각에선 안 전 대표의 참신함은 이미 소모됐고, 주변에 초선·비례대표 의원밖에 남지 않은 점을 큰 약점으로 지목하고 있는데요. 2016년 '녹색돌풍'과 같은 극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까요?

안 전 대표가 애초 통합 논의에 선을 긋기는 했지만 혁통위 측에선 '옛 안철수계' 인사들을 잇달아 영입하며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총선에 임박했을 때 보수통합 신당에 참여하지 않겠냐는 관측도 나오는데,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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