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예약대행 사이트, 환불조건 등 정보제공 미흡"

  • 4년 전
"여행 예약대행 사이트, 환불조건 등 정보제공 미흡"

온라인 여행 예약 대행 사이트의 정보 제공이 미흡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16년부터 최근 3년간 소비자 불만이 100건 이상 접수된 아고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11개 온라인 여행 예약 대행 사업자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1372소비자상담센터와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에 접수된 소비자 불만은 총 8,033건이었고, 피해 유형으로는 취소 지연·환불 거부가 62.7%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위약금·수수료 부당청구 불만과 사업자 과실로 인한 계약 불이행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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