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런던 등 주요도시에서 기후변화 시위

  • 5년 전
기후변화 방지 운동단체 멸종 저항이 런던과 암스테르담, 뉴욕 등 전 세계 주요도시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요구하며 2주 간의 시위에 돌입했습니다.

트라팔가 광장과 옥스퍼드서커스 등 런던 시내 곳곳을 점거하는 바람에 도로와 기차역 등에서 큰 혼잡이 빚어져 경찰이 135명을 체포했는데요.

상황은 암스테르담도 비슷해, 도로를 막은 시위자 가운데 100명 이상이 경찰에 연행됐고요.

뉴욕 증권거래소 앞에선 시위대가 붉은 페인트를 쏟아붓는 바람에 황소 상이 봉변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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