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악동뮤지션, 한강 청음회 3만 관객 매료

  • 5년 전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 한강공원에서 야외 청음회 '가을밤의 항해'를 열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날 청음회에는 팬들을 비롯해 나들이를 나온 가족과 연인, 친구 등 총 3만 명에 이르는 관객들이 몰렸는데요.

악동뮤지션은 많은 관객에 놀라움과 감사를 표하며 새 앨범 '항해'의 수록곡을 선사했습니다.

하이라이트는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의 무대였는데요.

이찬혁 씨는 처음부터 타이틀로 점찍은 곡이었다며 "제목의 한 글자도 포기하고 싶지 않았고 완벽한 문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날 악동뮤지션은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려 환호를 받았는데요.

오는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 공연도 계획 중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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