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블랙핑크, 일본 돔 공연 5만 관객 '열광'

연예톡톡입니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일본에서 처음 개최한 돔 콘서트에 5만 명이 몰려 화제인데요.

최근 반일 논란이 무색할 정도로, 현지 매체들이 앞다퉈 블랙핑크의 인기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네 명의 요정들이 일본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오사카의 교세라 돔 무대에 해외 걸그룹 최초로 올랐습니다.

공연장엔 무려 5만 명이 몰렸고, 멤버들은 120분간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열도를 뜨겁게 달궜는데요.

일본 주요 매체들은 "블랙핑크가 현지 데뷔 1년 4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돔 무대에 진출했다"며 높은 인기를 집중 보도했습니다.

앞서 일본은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를 '반일'로 매도하며 우리 가수들을 견제했지만, 케이팝은 굳건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데요.

첫 일본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블랙핑크는 새해 1월부터 월드투어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