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조용필 50주년 공연' 빗속 4만 5천 팬 열광

  • 6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조용필 씨가 데뷔 50주년 공연을 통해 '가왕'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지난 주말, '영원한 오빠' 조용필 씨의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4만 5천 명에 달하는 관객이 모였는데요.

이날 조용필 씨는 히트곡 '고추잠자리'와 '단발머리'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고요.

팬들은 목 놓아 "오빠"를 외치며 노래를 함께 불렀는데, 그 열기와 감동은 얄궂은 날씨가 무색할 정도로 뜨거웠다고요~

특히 이날 공연에는 중학교 동창인 국민배우 안성기 씨를 비롯해 평양 공연을 함께한 이선희와 윤도현, 후배 가수 이승기와 동방신기도 자리해 세대가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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