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코로나19 여파에 영화 관객 16년 만 최저

  • 4년 전
코로나19로 지난달 영화 관객 수가 2004년 이후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전체 관객은 734만 7천여 명으로, 2004년 2월 311만 3천3백여 명 이후 2월 관객으로는 최저인데요.

특히 작년 2월과 비교하면 3분의 1에도 못 미칩니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인 '인비저블맨'은 누적 관객 수 7만 명을 겨우 넘긴 상황인데요.

또 '사냥의 시간'과 '결백', '콜'을 비롯해 개봉 예정작들이 줄줄이 상영을 연기하면서 극장들은 상영 회차를 줄이는 방식으로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고,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멀티플렉스 3사는 대구 지역 내 모든 상영관 영업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