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70년 노예의 삶…스리랑카 코끼리 숨져
- 5년 전
◀ 앵커 ▶
세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세 번째 키워드는 "70년 노예, 코끼리 떠나다"입니다.
평생을 서커스 코끼리로 살다 죽음을 맞이한 스리랑카 코끼리의 사연이 전 세계인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고 있습니다.
코끼리가 화려한 축제 의상을 입고 불교행사에서 퍼레이드를 펼치는 모습인데요.
올해 70살 된 스리랑카 코끼리인 '티키리'라고 합니다.
그런데 축제 의상을 벗은 '티키리'의 몸 상태가 충격적입니다.
몸은 빼빼 말라 갈비뼈가 보이고, 탱탱한 피부는 온데간데없이 가죽은 흘러 내릴 정도인데요.
결국 티키리가 열흘간 수km를 행진해야 하는 축제 일정 중 결국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을 거뒀다고 합니다.
티키리의 사진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현재 축제 주최 측에는 스리랑카 국민들은 물론 전 세계인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 앵커 ▶
70평생을 인간의 즐거움을 위해 행사에 동원되는 등 노예처럼 살다 죽었다니 가슴이 아프네요.
세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세 번째 키워드는 "70년 노예, 코끼리 떠나다"입니다.
평생을 서커스 코끼리로 살다 죽음을 맞이한 스리랑카 코끼리의 사연이 전 세계인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고 있습니다.
코끼리가 화려한 축제 의상을 입고 불교행사에서 퍼레이드를 펼치는 모습인데요.
올해 70살 된 스리랑카 코끼리인 '티키리'라고 합니다.
그런데 축제 의상을 벗은 '티키리'의 몸 상태가 충격적입니다.
몸은 빼빼 말라 갈비뼈가 보이고, 탱탱한 피부는 온데간데없이 가죽은 흘러 내릴 정도인데요.
결국 티키리가 열흘간 수km를 행진해야 하는 축제 일정 중 결국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을 거뒀다고 합니다.
티키리의 사진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현재 축제 주최 측에는 스리랑카 국민들은 물론 전 세계인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 앵커 ▶
70평생을 인간의 즐거움을 위해 행사에 동원되는 등 노예처럼 살다 죽었다니 가슴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