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마술사 조수로 나선 로봇 '페퍼'

  • 5년 전

마술사의 입김 한 번에 촛불이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그가 '이제 네 차례야'라고 말하자, 옆에 서 있던 귀여운 외모의 로봇이 막대를 휘둘러 짠!

촛불을 다시 나타나게 하네요.

이번엔 종이봉투에 넣어둔 정육면체 퍼즐 루빅 큐브 장난감을 안 보고 척척 색깔을 다 맞추기까지 합니다.

제법이죠?

바로 세계 최초 감정인식 로봇 '페퍼'입니다.

독일의 IT 마술사 사이먼 피에로가 이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 꾸민 무대인데요.

가까운 미래엔 로봇도 마술사의 조수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이 영상을 보니 기대감이 높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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