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일사불란한 연주…레고 로봇 오케스트라단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R2 D2(알투디투) 로봇과 마우스 드로이드 등!

장난감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실로폰을 두드리고 바이올린과 첼로를 켭니다.

스타워즈 주제곡이 그럴싸하게 울려 퍼지죠.

영국의 한 발명가가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동시킨 이른바 '레고 로봇 오케스트라단'인데요.

실로폰과 키보드, 전자 드럼 등 42개의 실제 악기를 동원해 총 3천1백여 시간을 들여 탄생시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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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도 스타워즈 캐릭터들이 등장했는데요.

실물 크기의 제다이 마스터 요다부터 털복숭이 츄바카까지 정교한데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래 축제를 위해 '스타워즈'를 주제로 21개의 모래 조각이 전시됐습니다.

올해는 11개국 14명의 모래 조각 전문가들이 2천 톤의 모래로 작품을 제작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