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누가 버린 쓰레기로…'로봇 의상' 완성

  • 5년 전

거대한 로봇이 도심 거리를 휘젓고 다니는데요.

영화에서 바로 튀어나온 것처럼 근사하죠.

자연스러운 움직임에 어른은 물론 산책 나온 강아지의 시선을 잡아끕니다.

미국 브루클린에 사는 '피터 코키스'씨의 손에서 탄생한 입는 로봇 의상입니다.

놀랍게도 로봇 의상의 재료는 애견 삽이나 쓰레기 집화장에서 모은 부품들인데요.

쥐덫, 낡은 스키 고글과 보온병 등 누가 버린 쓰레기를 수거해 다시 색칠해 터미네이터부터 트랜스포머까지 인기 영화의 로봇 캐릭터를 완성해내고 있다니 그야말로 '금손'이 따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