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금손' 아빠가 만든 로봇 의상

주택가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로봇인데요.

운전석에는 웬 꼬마 소녀가 타고 있네요.

이건 게임 '맥 워리어'에 등장하는 로봇입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머출신의 한 남성이 아이와 함께 캐나다에서 열릴 만화 엑스포에 참가하려고 제작한 건데요.

조종석엔 편안한 패딩 시트와 로봇 머리엔 야간 조명 등의 설비를 갖췄습니다.

멀리서 보면 마치 딸이 로봇을 조종하고 있는 것만 같은데요.

이렇게 움직이기까지 금손 아빠의 노력이 상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