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싸이, 양현석 접대 연결고리?…'불똥'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성 접대 의혹에 가수 싸이의 이름이 거론됐습니다.

양 대표의 접대를 받은 것으로 지목된 말레이시아 재력가가 대변인을 통해, "싸이와 친분으로 양 대표를 만났을 뿐 성 접대는 없었다"고 해명하면서 싸이가 두 사람의 연결고리였다는 새로운 의혹이 불거졌는데요.

이에 싸이는 SNS를 통해 "해외 활동 당시 알게 된 친구로 한국에 방문했을 때 식사 초대를 받아 양 대표와 잠시 참석했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번 논란이 확산되면서 배우 한상진 씨는 SNS를 통해 양 대표를 저격하는 글을 올렸는데요.

"세상엔 공짜가 없는데 식사 자리에 참석한 여성들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한 건 과연 정당한 건지"라고 물으며, "돈이 많으면 기부를 좀 더 해달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