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양현석 성 접대 의혹 시작은…황하나"

  • 5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성 접대 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 접대 자리에 남양유업 창업자 외손녀인 황하나 씨가 동석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YG 양현석 대표의 성 접대 의혹을 보도한 MBC '스트레이트'의 고은상 기자는 이 과정에서 가수 박유천 씨의 옛 연인이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 씨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재진이 YG 측의 접대 대상이었던 해외 재력가의 SNS에서 친한 인물 중 황하나 씨를 발견한 건데요.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지 주변을 탐색하면서 YG 측의 접대 자리에서 소개받은 것을 알게 됐습니다.

외국어가 능통했던 황하나 씨는 통역 역할 했던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YG 측은 "지인의 초대를 받아 참석했을 뿐, 성 접대에 대해선 전혀 알지 못한다"며 부인했고요.

현재 황하나 씨는 연인이었던 박유천 씨와 함께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수감 중입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