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윤종신, 태연·장범준과 89년 명곡 재해석

  • 5년 전

가수 윤종신 씨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올해 만 서른이 된 소녀시대의 태연 씨와 장범준 씨, 어반자카파와 세대를 초월하는 뮤직 프로젝트를 펼칩니다.

[윤종신/가수 겸 기획자]
"제가 처음 만든 회사 이름이 '미스틱89'라는 (점을 계기로) 89년 태어난 가수들과 협업해보자는…"

윤종신 씨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89년 발표된 명곡을 재해석하고, 89년생 뮤지션 세 팀이 그 곡을 부르는 방식인데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태연 씨는 "서른 이후 혼란스러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을 찾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고요.

장범준 씨는 "결혼 후 음악적 고민이 많아 윤종신 씨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다"며 즐거운 작업이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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