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경회루·고종 서재 '집옥재' 다음 달부터 내부 개방

  • 5년 전

◀ 앵커 ▶

마지막 볼까요?

◀ 앵커 ▶

조선시대 임금이 연회를 베풀던 경회루와 고종이 서재와 사신 접견 장소로 사용하던 집옥재가 다음 달부터 일반에 개방됩니다.

국보 제224호인 경회루에 오르면 인왕산과 경복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데요.

다음 달 1일부터 10월 말까지인 특별관람 기간에는 평일 하루 3차례, 주말에는 4차례씩 해설사와 함께 경회루 누각에 올라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한번에 내국인 60명, 외국인 10명이 오를 수 있는데 반드시 인터넷을 통해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고요.

경복궁 북서쪽에 있는 집옥재는 조선시대 왕실자료 영인본과 역사 서적을 갖춘 작은 도서관으로, 별도의 예약 절차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따뜻한 봄날 경회루에 올라보는 것도 잊지못할 추억이 되겠군요.

지금까지 뉴스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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