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하고 '9천만 원' 포상금

  • 6년 전

요양보험 급여를 부당 청구한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신고자에게 역대 최대인 9천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숫자를 속여 급여를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사람에게 9천만 원을 포상하는 등 24명의 신고자에게 2억 원을 포상하기로 했습니다.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는 요양보험 재정 누수를 막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도입됐으며 지금까지 40억 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