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비상구 폐쇄 신고하고 포상금 받으세요

  • 5년 전

비상구가 막혀 있으면 화재 등 위급상황이 생겼을 때 대피로가 없어 대규모 인명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비상구 신고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고 대상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 다중 이용시설의 계단이나 복도, 비상구에 통행을 방해하는 물건을 쌓아두거나 방화문을 폐쇄, 훼손한 경우인데요.

서울시는 소방서 민원실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 접수를 받고 있고요.

최초 신고자에게 현금 5만 원이나 온누리 상품권으로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만 19세 이상 시민만 신고할 수 있고요.

지자체 대부분이 한 사람에 월 30만 원, 연간 3백만 원으로 포상 지급 한도를 두고 있지만, 경기도의 경우, 지난달 13일부터 포상금 한도를 없애고 신고 대상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는데요.

불법 행위를 목격했다면 누군가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서 반드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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