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파손 보도블록 신고하면 포상금 드려요

  • 5년 전

'도로 위에 지뢰'라고 불리는 포트홀과 파손돼 울퉁불퉁해진 보도블록은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생활 속 위험 요소인데요.

보수가 필요한 도로 외에도 파손된 도로부속물을 신고한 시민에게 서울시가 반기별로 최대 3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신고는 전화나 앱으로 할 수 있는데요.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에 가입한 후 장소와 사진, 내용을 등록하면 되고요.

전화는 120 다산콜센터로 접수하면 관리청에서 보수를 진행합니다.

다만, 포상금 지급 기준은 누적 신고 건수에 따라 다른데요.

보도 불편 사항의 경우, 반기별로 신고건수가 10~30건 미만이면 포상금이 2만 원 지급되고요.

2백 건 이상 접수하면 3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요.

국토교통부에서는 오는 28일까지 도로 위험 요소를 모니터링하는 '도로안전국민참여단'을 모집하고 있는데요.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한다고 하니까 관심 있는 분들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