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정우성, 부천영화제 '배우 특별전' 주인공

  • 6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충무로 대표 미남 배우 정우성 씨가 외모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는데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배우 정우성 씨가 올해 22번째를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특별전' 주인공으로 영화제를 찾았습니다.

이날 외모에 대한 찬사를 스스럼없이 받아들여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요.

[정우성/배우]
"잘생겼다고는 생각하는데요. 잘났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잘난 인간이 되려고 노력하는 거죠."

이번 '특별전'에서는 정우성 씨의 25년 영화 인생을 돌아보는 대표작 12편이 상영되는데요.

전환점이 된 운명 같은 작품으로 '청춘의 아이콘'이란 수식어를 선물해준 '비트'를 꼽았습니다.

[정우성/배우]
"'비트'라는 작품을 통해 정우성이라는 배우가 시대적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받았잖아요."

이젠 '소신 발언'의 아이콘이 된 정우성 씨, 영화계를 넘어 사회에도 건전한 영향력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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