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세계] 러시아 월드컵 개최 도시에 잇단 '폭발물 협박'
  • 6년 전

러시아월드컵 개최도시에서 폭발물 협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 서부 사마라에서 현지시각으로 26일 "쇼핑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가 걸려왔는데요.

당국이 쇼핑몰 세 곳에 출동해 사람들을 대피시킨 뒤 현장 조사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 남동부 로스토프나도누에서도 폭발물 위협 때문에 호텔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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