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스타뉴스 - [Y-STAR] Entertainers sue open market (배용준·소녀시대 등 연예인 59명, 오픈마켓 상대 집단소송)
  • 8년 전
배용준과 소녀시대 장동건 등 연예인 59명이 오픈 마켓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연예인 59명은 지난 6월 서울중앙지법에 이베이코리아와 SK플래닛을 상대로 손해배상 집단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배용준 안경테', '소녀시대 카디건' 등 이들의 이름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상품을 판매하고 있음에도 이를 막지 않는다는 게 이유입니다.

유명인의 얼굴이나 이름을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했다는 것인데요.

이와 관련 재판부는 21일 열린 첫 변론 기일에서 '자신의 이름이 다른 상품의 판촉을 위해 허락없이 쓰였다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혀, 재판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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