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Sung Hyunah appears in court (성현아, 성매매 혐의 '억울'‥첫 공판 출두)

  • 8년 전
성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성현아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법정에 섰습니다.

19일 오후 2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성매매 관련 첫 공판이 열린 가운데, 성현아가 법원을 찾았는데요.

재판 5분 전 화장기 없는 모습에 뿔테 안경을 쓴 성현아가 모습을 드러냈고, 재판은 10분이 채 안 돼 마무리 됐습니다.

성현아는 밖에서 대기 중이던 차량을 타고 법원을 빠르게 빠져나갔는데요.

앞서 검찰은 지난 해 12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혐의로 약식기소했습니다.

당시 검찰은 '2010년 2월부터 3월 사이에 3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후 총 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라고 기소 이유를 밝혔는데요.

이에 성현아 측은 '억울하다'며 지난 달 16일 정식 재판을 청구했고, 무혐의 입증을 위해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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