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혐의 성현아, 항소심 첫 공판에서 '무죄' 주장

  • 8년 전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 씨가 첫 항소심 공판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성현아 씨는 침묵할 수 밖에 없는 심경을 취재진들에게 토로하기도 했는데요.

원심에 이어 이날도 '무죄'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진 성현아 씨의 소식을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가 첫 항소심 공판에서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지난 23일 수원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성현아에 대한 첫 항소심 공판을 비공개로 진행했는데요.

이날 성현아는 공판을 30여 분 앞두고 일찌감치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13년 12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성현아.

한 사업가와 세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가진 뒤 5천 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당시 성현아는 약식 기소됐지만 억울함을 호소하며 무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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